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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일이 너무 많아 우울한 기분마저 들더라고요.

프리랜서인 저는 일이 적은 것보다 많은게 좋은 건데..

많으면 또 힘이 들어서 급 우울해지더라고요.

그래서 휴일인 어제 엑스포 시민광장에 다녀왔습니다.


2년전 자전거 대여해서 재밌게 타던 기억이 나서 오늘도 엑스포 시민광장에서 자전거 타보려고요.




아이와 함께 탁 트인 분수대도 보고 공원이 넓어서 달리기도 하고, 자전거도 타고,

벤치에 앉아 대화도 나누고 좋은 시간 보내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너무 한참전에 갔나? 오랜만에 엑스포 시민광장 왔더니 매점도 있더라고요.

떡볶이, 어묵, 라면, 돈가스, 구운계란도 팔고 카페도 운영하고 있더라고요.

자전거 대여를 하기 전 배가 고파서 매점에서 떡볶이랑 어묵을 주문했어요.






어묵과 떡볶이.

어묵은 2천원, 떡볶이는 3천원이에요.

세명이서 간단히 먹기에 좋은 양이었어요.

물론 집에 와서 배가고파 또 밥을 먹었지요^^;;






이제 자전거를 대여하러!

1인용 자전거, 2인용 자전거, 가족용 자전거, 특수자전거 여러 자전거를 팔고 있더라고요.

저는 가족용 자전거를 대여했어요.

대전 자전거 대여로 유명한 곳이죠~~

30분에 6천원, 1시간에 만원이에요.

저는 체력이 저질이라ㅠㅠ 그냥 30분만 타기로.ㅋㅋ





제가 간날은 바쁘지 않은 날이라 대기하지 않고 바로 자전거를 탈 수 있었어요.

그런데 정말 사람 많은 날은 가족용자전거 타려면 최소 30분이상은 기다려야해요.





가족용 자전거는 이렇게 뒤에서 두명이 패달을 밟는 답니다.

동생이랑 저랑 밟았는데 저질체력인 동생과 저..

10분만에 힘들어서 헉헉 댔어요.





뒤에서 바라본 가족용자전거의 앞모습^^





막내동생도 페달을 밟아보겠다며,ㅋㅋ

발도 안다면서 본인이 운전해보겠다고 하네요.





자전거 타고 엑스포 시민광장 투어~ㅋ

다리 전까지 가서 돌아와야 하는데, 한바퀴정도 돌면 30분 휙 지나가더라고요.

커플 자전거 타는 분들도 많고~ 저도 커플자전거 한번 타고 싶어용!!ㅋㅋ





자전거는 이렇게 생겼어요!ㅋㅋ

이게 핸들이에요.





그리고 핸들 옆에 있는 요게 브레이크!

적당하게 브레이크 조절을 해줘야 남들하고 부딪히지 않아요.





엑스포 시민광장에 사람 정말 많죠~~

쭈욱 직진하면 엑스포 다리와 엑스포가 나와요.





때론 이렇게 밖에서 힐링하는것도 좋네요~~^^

주말에 대전나들이 찾고 계신다면 엑스포 시민광장에서 자전거 한번 타고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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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Inf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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