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황지니에요^.^

저는 한참전에 다녀온 엑스포 음악분수 후기를 남길까 해요.

이제 여름이 다 간듯 해요.

이제 바람이 불면 쌀쌀하기까지?ㅋㅋ

한달전에 다녀온 음악분수 후기를 이제야 남기네요~

저는 이날, 치킨과 맥주를 즐기러 갔는데 주변 후기가 닭강정이 더 맛있다길래

닭강정을 주문했어요.

가격은 14,0000원인데.

가격이 조금 비싼 편이죠.

브랜드 치킨은 15,000원 정도면 이것보다 푸짐할텐데. 양이 아쉬웠어요

맛도 닭강정 맛이라기보다는 그냥 뼈없는 치킨, 순살 치킨 맛 정도랄까요.

그래도 야광맥주는 만족스러웠어요.

빛나는 야광맥주.

롯데맥주 클라우드인가봐요?

요새 광고가 쩌네요.

엑스포 음악분수 공연시간은 월요일 제외.

평일 8시, 9시 공연이고요.

주말은 8시, 9시, 10시 공연이에요.

음악분수 공연이 끝나면 중간에 통기타 타임이 있어요.

잔잔한 노래가 흘러나와 힐링하기 좋았어요.

장사도 정말 잘돼요 ㅋㅋ

저도 여기에 동참해 통닭장사 하고 싶은.ㅋㅋㅋ

주말인데도 자리경쟁이 치열하진 않았어요.

따로 돗자리를 가져온 사람들도 있었고요.

데세랄을 가져가지 않아서 비루한 폰카로...

음악분수 속도를 따라올수 없는 지쓰리...ㅋㅋ

우와 엄청 대단하다!

뭐 이정도는 아니지만, ㅋㅋ

그래도 무료 공연인데 볼만했어요.

음악분수의 또하나의 재미!!

엑스포 음악분수 홈페이지에 음악분수 사연을 남기면,

공연 시작전에 사연을 낭독해준답니다.

저도 남치니 놀라라고 사연 개떡같이 썼는데,

아나운서님이 꾀꼬리같은 목소리로 읽어주시니까

개떡같은 사연도 멋진 사연으로 변하더라고요.ㅋㅋ

주차는 무역전시관쪽 대로변에 했어요.

주차 경쟁이 정말 심했어요.

이제 가을이 오니, 이 또한 추억이 되겠죠^^